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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정문에서 30초거리구요.
베란다 크고 창문도 커서 통풍, 채광 아주 좋습니다.
전 채광이 너무 좋아서 암막커튼도 달아놨습니다. ㅋ
성격이 꼼꼼해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이방은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습니다.
그래서 3년 넘게 살았구요.
그리고 방도 넓은데 무엇보다 더 좋았던 것은 옵션이 아주 풍부합니다.
냉장고(700L), 가스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신발장(천장까지 닿는 높이), 옷장, 화장대(남자인데...), 식탁까지 있는 방
정말 구하기 쉽지 않죠.
가격도 요새 원룸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집주인께서 제가 살던 가격 그대로 받는다고 하시네요
500/38(관리비 포함)입니다. 2층이라서 안전하구요.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구요.
학교까지 거리가 멀다고 하시는데 제 걸음으로 10분이면 도서관 찍었습니다.
새로 오실분을 위해서 화장실하고 가스레인지, 세탁기까지 싹 다 청소해놨습니다.
장판이랑 벽지도 깔끔한데 정 원하시면 집주인께 말하셔서 새로 해달라고 하시면 되요 ㅎ
보일러도 작년 겨울에 10만원주고 수리해서 온수 콸콸, 난방 쩔쩔 입니다 ㅎ
계속 살고 싶은데 집에 내려가야해서 부득이하게 내놓습니다.
010-구삼구사-7083
아무때 방보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ㅎ
집주인이랑 계약 바로하시면 복비도 아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