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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살았던 원룸 내놓아요.
저는 지금 세입자고(여), 보증금 300에 월 33(관리비 포함)으로 잘 지냈어요!
문제가 있으면 집주인 아주머니가 바로 해결해주시고, 정수기도 복도에 있어서 물값 따로 안들어서 좋았어요.
샤워기교체부터 방역까지 관리해줘서 집에 벌레는 잘 못봤던거 같아요! 벌레 진짜 병적으로 싫어하거든요...
옵션으로 : 침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옷장, 헹거 있고
필요하시다면 : 책상 드리고 갈 수 있어요~
방은 늦가을부터 보일러 틀어주셔서 늘 따뜻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거나 더우면 말씀드리기만하면 온도조절 해 주시고, 추워서 못자고 이런적 없었어요.
창문도 커서 답답한거 없구요, 경희대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제 걸음으로 20분정도면 정문 도착하더라구요.( 걸음 절대 안빠름)
고려대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고, 근처에 편의점있고, 마트있고, 버스정류장도 2개나 있어서 움직이기 편해요.
1년단위 계약으로 2년살고 자동연장되서 더 살려고한건데, 남동생이 서울로 올라와서 공부하는바람에 이사가게 되었어요.
제 연락처는 : 010-30오6-삼공96
오후 7시 이후로 방 보여드릴 수 있고, 제가 못보여드리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보여주실거에요!
방사진을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