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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간이 3월에 끝나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해서
비밀번호를 알려드렸고 저는 지금 방학이라 제 짐이나 가구를 다 빼놓은 상태인데
집주인이 마음대로 집에 들락날락 하면서 수리하고 저한테 통보하는 식으로 하시더라구요
계약기간은 아직 한참 남았고 엄연히 제 명의로 되어있는 집인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갈때도 보통 미리 학생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하고
집문열어서 들어가지 않나요?
아무리 그래도 여자혼자 사는 집인데
제가 집에 잘 없다는것을 이용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부동산에 집 내놓을때 꼭 비밀번호를 알려드려서 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혹시 국제캠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