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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경희대 후문쪽 원룸 들어왔는데요..
그러니까 6개월이 거의 다 되가네요.
근데 방안은 멀쩡한데, 현관쪽, 그러니까 건물 바깥하고 인접한 벽에
곰팡이가 장난아니게 생겼어요.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구, 날씨가 좀 추워지기 시작하니까 벽에 막 습기가 차더라구요. 결로현상이라고 그러나? 위에서 물이 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첨엔 곰팡이가 군데군데 생겼는데,
지금은 한쪽벽이 시퍼렇게 전부 곰팡이로 덮여버렸어요;
몇번이나 걸레로 닦고 솔로 문지르고 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생겨요..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구 될대로 되라..그러고 있는데요,
제 성격상 그렇게 지저분한거 절대 못보고 노이로제걸리는데도,
이제 뭐 곰팡이 없애는 일은 포기헀구요..
다만 궁금한 건, 계약기간이 1년정도 남았는데요,
계약기간 끝나고 나갈 때, 곰팡이 핀 쪽 벽 도배비용을 제가 물어야되나요?
아직 주인아주머니한테는 곰팡이 생겼다고 말씀 안드렸거든요.
전에 살던 사람은 곰팡이가 안생겼는데.. 그리고 주인아주머니한테 어떻게 말씀을 잘 드려야할지도 모르겠구 해서요.
제가 물어야되는거면..대략 난감한데..
혹시 경험있거나,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
작년 9월에 경희대 후문쪽 원룸 들어왔는데요..
그러니까 6개월이 거의 다 되가네요.
근데 방안은 멀쩡한데, 현관쪽, 그러니까 건물 바깥하고 인접한 벽에
곰팡이가 장난아니게 생겼어요.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구, 날씨가 좀 추워지기 시작하니까 벽에 막 습기가 차더라구요. 결로현상이라고 그러나? 위에서 물이 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첨엔 곰팡이가 군데군데 생겼는데,
지금은 한쪽벽이 시퍼렇게 전부 곰팡이로 덮여버렸어요;
몇번이나 걸레로 닦고 솔로 문지르고 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생겨요..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구 될대로 되라..그러고 있는데요,
제 성격상 그렇게 지저분한거 절대 못보고 노이로제걸리는데도,
이제 뭐 곰팡이 없애는 일은 포기헀구요..
다만 궁금한 건, 계약기간이 1년정도 남았는데요,
계약기간 끝나고 나갈 때, 곰팡이 핀 쪽 벽 도배비용을 제가 물어야되나요?
아직 주인아주머니한테는 곰팡이 생겼다고 말씀 안드렸거든요.
전에 살던 사람은 곰팡이가 안생겼는데.. 그리고 주인아주머니한테 어떻게 말씀을 잘 드려야할지도 모르겠구 해서요.
제가 물어야되는거면..대략 난감한데..
혹시 경험있거나,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
2004.02.26 10:31:12
주인한테 곰팽이땜에 드러워서 못살겠다고 빨리 조치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어떻게 6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곰팡이가 피냐고.. 이러다가 병이라도 나면 책임질 꺼냐고..
제대로된 집에서 살고싶다고..
당근 주인한테 책임이 있죠..
어떻게 6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곰팡이가 피냐고.. 이러다가 병이라도 나면 책임질 꺼냐고..
제대로된 집에서 살고싶다고..
당근 주인한테 책임이 있죠..
2004.02.26 21:38:36
답변주신분들 감사..
근데 액숀가면님.. 유한락스 희석시켜서 닦아봤는데요, 곰팡이가 닦이긴하는데 얼룩은 계속남구, 그리고 이주정도 지나면 다시 생기더라구요;
팡이제로 썼더니 곰팡이가 더 번져버렸구요-_-;
근데 액숀가면님.. 유한락스 희석시켜서 닦아봤는데요, 곰팡이가 닦이긴하는데 얼룩은 계속남구, 그리고 이주정도 지나면 다시 생기더라구요;
팡이제로 썼더니 곰팡이가 더 번져버렸구요-_-;
2004.02.26 23:09:50
습기가 마니 차서 그런겁니다..
저도 자취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침대와 벽사이에 곰팡이가 엄청생겻찌요...
이렇게 곰팡이가 생길때 우선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주세요...그리고 하루 종일 보일러를 틀어줘서 집안에 습기를 없애주세요..그리고 물먹는 하마를 사서 놔두시고요..겨울이라고 해서 무조건 건조한건 아닙니다..꾸준히 물먹는 하마를 놔두세요..그리고 집을 오랜기간동안 비울때에는 신문지를 방바닥에 깔아주세요...신문지가 집안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습기를 손쉽게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팡이제로같이 곰팡이를 없애는 약들이 잇는데 글쎄요..제가 써 본 결과 그렇게 많은 효과가 나지 않더군요...
암튼 우선 곰팡이를 닦아내고 보일러를 쌔게 틀어서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세요..지금 당장~!!
저도 자취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침대와 벽사이에 곰팡이가 엄청생겻찌요...
이렇게 곰팡이가 생길때 우선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주세요...그리고 하루 종일 보일러를 틀어줘서 집안에 습기를 없애주세요..그리고 물먹는 하마를 사서 놔두시고요..겨울이라고 해서 무조건 건조한건 아닙니다..꾸준히 물먹는 하마를 놔두세요..그리고 집을 오랜기간동안 비울때에는 신문지를 방바닥에 깔아주세요...신문지가 집안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습기를 손쉽게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팡이제로같이 곰팡이를 없애는 약들이 잇는데 글쎄요..제가 써 본 결과 그렇게 많은 효과가 나지 않더군요...
암튼 우선 곰팡이를 닦아내고 보일러를 쌔게 틀어서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세요..지금 당장~!!
아줌마한테 말씀하셔야 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