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지금 매듭지어야할 숙제가 몇갠데
이 마당에 이런 기사나 나오고..
쩝
등록금없어 휴학하는 애들이 판 치는데
이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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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여성 골프강좌 첫 개설, 강의실은 호텔

미디어다음 / 이성문 기자  

경희대 체육대학원이 상류층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골퍼 최고위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대가 배포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이 강좌는 최고경영자, 고위 공직자이거나 그 배우자인 여성만 지원할 수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3시간 교육받는데 드는 등록금은 849만원. 이중 현장 학습비만 200만원에 달한다.

이론 강의는 특급호텔 연회실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고 한 달에 한 번 수도권 골프장에서 프로골퍼들과 동반 라운딩을 갖게된다.

경희대는 모집요강 안내문을 극히 제한된 대상자들에게만 배포해 자격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도 안내문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지원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경희대 유승희 체육대학원장은 안내문에서 “골프를 즐기는 상류사회 여성들에게 보다 깊은 골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강좌를 개설했다”라며 “참가자격을 우리나라 최상류층 여성들로 한정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관계자는 “25일 원서를 마감한 결과 60명 가량이 지원했지만 최고 상류층 여성들만을 모집한다는 방침에 따라 20명 정도만 서류전형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원자 중 직접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고위공직에 있는 사람 보다는 그들의 배우자인 경우가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경희대측은 당초 입시요강에서 40명을 뽑겠다는 방침에서 수강생을 20명으로 제한할 계획에 대해 "최고 상류층 여성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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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졸업이나 해 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