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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열받아서 보낸 멜 인데
수신거부되어 돌아오네요...
총학은 동아일보에 강력 항의 하세요...
이따위 기사 그냥 넘어갈 문제 절대 아님다.
제가 보낸 멜 전문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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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소개를 간단히 하면
이번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유수의 전자회사 xx사업부에 취업한 사람이오.
난 재학시절부터 이번 입사할때까지 내 학교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오늘처럼 부끄럽게
느껴질때도 없었소...
먼저 당신의 기사를 봅시다.
'대부분 대학의 지방캠퍼스가 단조로운 건물들만 오밀조밀 들어선 것과는 달리 중세 유럽풍의 정문과 중앙도서관, 사색의 광장, 체육대학 건물 등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지금.. 장난하십니까?
당신 말대로 한다면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가 대부분의 지방캠퍼스와
비스무리한 그저 그런 대학이네요...
우리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의 학생들은 입학당시부터 당신이 생각하는
그저그런 지방캠퍼스로 생각하고 입학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오.
경희대학교에는 분교과 없고 이원화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또한 그것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오.그렇기에 건물을 지을때도
서울캠퍼스와 대등하게 짓고 있으며 투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루어 지고
있다오. 즉 당신이 생각하는 그저그런 지방캠퍼스로 운영하는 학교가
아니라는 말이오.
그리고 입시 점수상으로도 공과기준으로 서울캠 웬만한 과 뿐만아니라
중대,홍대,건국,동국정도는 가고도 남을 사람들이오.
허나, 당신은
수원캠퍼스가 서울에 있지 않다고 해서 지방캠퍼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지방캠퍼스= 분교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분명히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되오.
왜냐하면 수원캠퍼스는 분교가 아니기 때문이오.
기사를 쓰실려면 좀 제대로 아시고나 쓰시지
기본적인 학교에 대한 정황 파악도 하지 못한 상태로 어떻게 기사를 쓰오.
당신이 기본적인 개념이 있다면
'단조로운 건물들만 오밀조밀 들어선 일반적인 대학캠퍼스와는 달리 중세 유럽풍의 정문과 중앙도서관, 사색의 광장, 체육대학 건물 등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는 것이 응당 옳을 것이오.
당신은 지금 경희대 수원캠퍼스의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자존심을 깡그리 잘라 버렸소.
정정기사를 다시 쓰던지 사과를 공식적인 지면으로 하길 바라오.
당신의 답신 기다리겠소.
이번에 같이 입사한 직장 동기나 내 주위 친지 또는 가족 친구 등이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낯이 매우 뜨겁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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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열받아서 보낸 멜 인데
수신거부되어 돌아오네요...
총학은 동아일보에 강력 항의 하세요...
이따위 기사 그냥 넘어갈 문제 절대 아님다.
제가 보낸 멜 전문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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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소개를 간단히 하면
이번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유수의 전자회사 xx사업부에 취업한 사람이오.
난 재학시절부터 이번 입사할때까지 내 학교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오늘처럼 부끄럽게
느껴질때도 없었소...
먼저 당신의 기사를 봅시다.
'대부분 대학의 지방캠퍼스가 단조로운 건물들만 오밀조밀 들어선 것과는 달리 중세 유럽풍의 정문과 중앙도서관, 사색의 광장, 체육대학 건물 등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지금.. 장난하십니까?
당신 말대로 한다면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가 대부분의 지방캠퍼스와
비스무리한 그저 그런 대학이네요...
우리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의 학생들은 입학당시부터 당신이 생각하는
그저그런 지방캠퍼스로 생각하고 입학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오.
경희대학교에는 분교과 없고 이원화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또한 그것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오.그렇기에 건물을 지을때도
서울캠퍼스와 대등하게 짓고 있으며 투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루어 지고
있다오. 즉 당신이 생각하는 그저그런 지방캠퍼스로 운영하는 학교가
아니라는 말이오.
그리고 입시 점수상으로도 공과기준으로 서울캠 웬만한 과 뿐만아니라
중대,홍대,건국,동국정도는 가고도 남을 사람들이오.
허나, 당신은
수원캠퍼스가 서울에 있지 않다고 해서 지방캠퍼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지방캠퍼스= 분교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분명히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되오.
왜냐하면 수원캠퍼스는 분교가 아니기 때문이오.
기사를 쓰실려면 좀 제대로 아시고나 쓰시지
기본적인 학교에 대한 정황 파악도 하지 못한 상태로 어떻게 기사를 쓰오.
당신이 기본적인 개념이 있다면
'단조로운 건물들만 오밀조밀 들어선 일반적인 대학캠퍼스와는 달리 중세 유럽풍의 정문과 중앙도서관, 사색의 광장, 체육대학 건물 등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런식으로 기사를 쓰는 것이 응당 옳을 것이오.
당신은 지금 경희대 수원캠퍼스의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자존심을 깡그리 잘라 버렸소.
정정기사를 다시 쓰던지 사과를 공식적인 지면으로 하길 바라오.
당신의 답신 기다리겠소.
이번에 같이 입사한 직장 동기나 내 주위 친지 또는 가족 친구 등이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낯이 매우 뜨겁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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