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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분이 올리셨던 아빠닭 얘기에 필받아서...ㅋㅋ

말실수 경험담들 없으세요??ㅋㅋㅋ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

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

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

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

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6:20:04
잿빛수정
이거 보다가 깔깔 거렸었는데-_ -
문제는;;;
그러고서의 잿빛의 말실수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너희들 먹이느라 뒷골이 휜다" 라고 했다는-_ -
애들 다 자질러지고-_ -;;;
등골이 휜다를 뒷골이 휜다;;; 흐흐흐;;;
뒷골 땡겨-_ -를 등골 땡긴다 라고 말할 잿빛냥-_ -;;;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6:20:13
마에스트롬
안녕갑세요?
댓글
2007.08.09 06:21:43
GummyBear
오랜만에 큰웃음.. 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6:25:35
만두국
어렸을때 "참새가 전봇줄에 앉아있어"라고 했다가 놀림받았는데 --;;
댓글
2007.08.09 06:43:23
설사맛캔디
아..방에 혼자 앉아서 미친듯이 웃었네요..
다 웃고 나니 누가 보지않을까 민망함 -_ -;;
댓글
2007.08.09 06:56:02
알람!!
제 룸메도.. 백화점에서 노티카 매점을 보고...

잠바는 노키아가 이쁘지.. 라고했다는...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럼 모토로라는 바지가 이쁘냐??ㅡ_ ;; 라고 했었다는..ㅋㅋㅋㅋ
댓글
2007.08.09 06:59:28
설사맛캔디
매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007.08.09 07:04:52
Bin*
어제 화장품가게 갔는데, 도도한 여직원이 계산 다 해주고는
친구들과 저희 일행에게
"감사합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라고 ㅋㅋㅋㅋㅋㅋ
댓글
2007.08.09 07:10:50
Saikai
저는 어렸을 때, 저녁에 방에서 일기 쓰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토마토 먹으러 나오라고 해서, 순간 나온 말이
'아, 저 일기 마저 먹구요~'였어요ㅋㅋ
그리고 다 쓰고 먹으러 나가면서 '이제 토마토를 쓰러 가 볼까나~' 라고 말이 나와버렸죠ㅋ
온 가족이 뒤집어졌었죠;;
댓글
2007.08.09 07:15:10
☞^-^
저는..

레스토랑에서 서빙 할 시절에 음식을 테이블에 가져다 드리고는 한마디
'안녕히계세요^^~'


orz 맛있게드세요를 어쩌다 잘못 말한게 왜 ㅠㅠ
댓글
2007.08.09 07:21:27
독수리
고등학교 수학여행때가 생각나는군요..
버스 맨 뒤에서 불량학생?(저는 아님ㅡㅡ;)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왕찐따가 하는 말 !!
야 !! 뒤에 짱개 떴어 불꺼~~!!
ㅋㅋㅋ 그 뒤로 저희는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짭새를 시켜먹었죠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8:02:38
어부바
첫째돼지는 짚으로 집을 짓고 둘째돼지는 나무로 집을짓고 막내돼지는 벽돌로 집을 지었어요

무슨 동화일까요?? "돼지고기 삼형제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8:03:23
아노에
아 댓글 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007.08.09 08:18:42
오렌지마말레이드
설레임 먹고 싶은데 슈퍼가서
"망설임 주세요"
댓글
2007.08.09 08:36:52
곰탕재료 푸우~!
아 댓글이 더 웃겨....ㅍㅎ
댓글
2007.08.09 08:36:58
a music addict
자 이제 웃긴걸 보여주세요
댓글
2007.08.09 10:00:05
질문
고딩때 아침에 정신없이 학교 갈때 어머니께 '다녀오겠습니다' 해야하는데 '잘먹겠습니다'하고 문열고 나갔죠.
댓글
2007.08.09 11:15:08
알람!!
헛..ㅋㅋ 리플 마니 달렸네요.. 위에 보면서 또 웃음...ㅠ

설사// 매점..ㅜㅜ;; 매장이요..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11:24:59
놘나나나
이거 겁나 잼있네요!
댓글
2007.08.10 06:31:27
화이트존에이스
저는 KTF 에서 치킨도 먹어 봤어요 ~
KFC 라 해야하는데 통신사에 잠깐 있었더니 KTF 가 입에 굳어버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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