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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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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햇살이 간간히 나기도 하면서 날씨가 참 좋네요 ^^
요즘 쪼오끔 피곤하여 쿠프라자 글을 늦게 확인하여 문의 글들에 대한 안내도 드리고
다른 내용들도 함께 말씀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봉사학점 등으로 인해서 졸업을 못하게 되어 한 학기를 더 다니신다는 분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히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저한테 쪽지도
주셨는데 전 아직 답장을 보내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는 테크노 공학대학 학생회장님도 안내를 잘 못 받아 이수학점에 대한
착오로 인해 다음 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아닌 추가로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경응용화학대학 학생회장님은 수강신청에서 졸업을 위한 과목들을 제대로
넣지 못해 '영어공부도 더 할 겸 학교나 더 다녀야겠다.'고 한탄중이십니다.
일반 학우들은 물론 학생회장님들까지도 학교행정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행정자체가 잘 못 된 것이 아니라 그 운영이 잘 못 된 것이기에
규정을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교육부 감사가 문제가 아닌 학교 운영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기에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보수를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잘 못 안내된 그 책임소재는 분명히 가려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두요.
그리고 어제는 9회 경희 국토대장정 복귀가 있었습니다.
'역사를 향한 시선,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희국토의 복귀
과정에 대한 안내는 하대현이 간다 6탄 '아름다운 평화의 이름, 경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우천 등으로 인하여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소음이 발생했던 문제는 제가
대신 크게 허리 숙여 사과드리고자 하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총학생회, 총여학생회를 비롯한 많은 학생회들은 방학 중임에도 훨씬 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 중에 여러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2학기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여름 학기 졸업식은 교무처에서 올해에 기획이 된 대로 일단 서울캠퍼스로
통합 진행이 되더라도, 2008년부터는 분리 또는 양 캠퍼스를 매년 번갈아가며
통합 하계 졸업식을 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검토 중이고 예정에 있습니다.
2학기 노트북 대여, TOEIC 시험 및 해외 프로그램 지원, 추석 귀향버스는 물론
2학기 대동제와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총여학생회도 여러 사업들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확정된 생리공결제도 시행홍보와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프로그램을 취업진로 지원처와 시행을 논의중이랍니다.
그리고 2학기에는 개성이나 금강산 모꼬지(MT)를 검토중에 있습니다.
최근 3~4년간 전국 대학교들이 금강산으로 기행을 많이 다녀왔는데
올해는 개성을 알아보니 반나절 동안 보는 일정은 가능하나 관광으로는 부족하여
금강산을 좀 더 개선하여 MT가고 비용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중이랍니다.
이제 개강도 다가오고 해서 여러가지 안내해드릴 것이 참 많은데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에 여름방학 학생회 신문이 여러분들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컴퓨터 파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powerngine.ba.ro 학자신문 게시판에서 첨부파일들을 내려받으시어
압축을 푸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시구요.
즐거운 쿠프라자 포인트 쌓기들 하세요 ^^
2007.08.10 20:51:58
저번에 분교관련 신문기사는 어떻게 됬는지 상황보고 안하시나요?
몇 번째 그냥 대충 정정요구했다고 둘러대고 마시는 군요. "의지가 없는거다"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몇 번째 그냥 대충 정정요구했다고 둘러대고 마시는 군요. "의지가 없는거다"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007.08.10 23:38:01
총학생회장입니다.
Felix님 문체로만 봐서는 다른 분들은 싸움을 거는 것으로 착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
보고는 이미 모두 드렸습니다.
한국일보 관련기사는 향후 적절한 시기에 국제캠퍼스에 유리한 기사를 작성해주기로 하였고,
심지어 총학생회에서 이런 기사를 써달라고 모의기사를 건넸습니다.
총학생회 홈페이지 업무연락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신문기사는
총학생회 업무(총학생회가 인터뷰를 했거나 총학생회가 추진중인 사업과 연관있거나)와는
관련이 없으나, 단순히 학생회 차원의 일이 아닌 대학 전체의 일이기에 대학본부 담당부서인
홍보실과 대외협력처를 통해서 처리되었고 그것은 당일날 바로 이 쿠프라자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참고로 언론관련 부분은 홍보실과 대외협력처에서 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표기관련 부분은 취업진로지원처 산하 분교표기신고센터의 임무입니다.)
요즘은 대통령을 대놓고 욕해도 청와대가 정정기사를 쓰라고는 못하는 세상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넘어서 언론의 권력화가 된 시기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기호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언론 자체를 다시 쓰게 하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분명히 문제가 큰 것입니다.
참고로, 매일경제와 한국일보 모두 '분교'라고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분교'인 학교들과 함께 거론된 것이 크나큰 문제의 소지이며 이 부분을 정식항의하였습니다.
자신이 보지 못했다고 해서 매도하거나 폄하하는 행위는 대학생 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관련 사항을 못보셨더라도 대답이 필요없는 통보성 질문이 아닌, 다시 한 번 정상적으로 질문을 할 수 는 있었을 테니까요.
이 뜨거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개강까지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elix님 문체로만 봐서는 다른 분들은 싸움을 거는 것으로 착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
보고는 이미 모두 드렸습니다.
한국일보 관련기사는 향후 적절한 시기에 국제캠퍼스에 유리한 기사를 작성해주기로 하였고,
심지어 총학생회에서 이런 기사를 써달라고 모의기사를 건넸습니다.
총학생회 홈페이지 업무연락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신문기사는
총학생회 업무(총학생회가 인터뷰를 했거나 총학생회가 추진중인 사업과 연관있거나)와는
관련이 없으나, 단순히 학생회 차원의 일이 아닌 대학 전체의 일이기에 대학본부 담당부서인
홍보실과 대외협력처를 통해서 처리되었고 그것은 당일날 바로 이 쿠프라자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참고로 언론관련 부분은 홍보실과 대외협력처에서 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표기관련 부분은 취업진로지원처 산하 분교표기신고센터의 임무입니다.)
요즘은 대통령을 대놓고 욕해도 청와대가 정정기사를 쓰라고는 못하는 세상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넘어서 언론의 권력화가 된 시기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기호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언론 자체를 다시 쓰게 하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분명히 문제가 큰 것입니다.
참고로, 매일경제와 한국일보 모두 '분교'라고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분교'인 학교들과 함께 거론된 것이 크나큰 문제의 소지이며 이 부분을 정식항의하였습니다.
자신이 보지 못했다고 해서 매도하거나 폄하하는 행위는 대학생 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관련 사항을 못보셨더라도 대답이 필요없는 통보성 질문이 아닌, 다시 한 번 정상적으로 질문을 할 수 는 있었을 테니까요.
이 뜨거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개강까지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