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5
이름은 기억 못해도 와인병으로 외부 장식 되어 있는 곳이라면 어딘지 알 것 같은 곳, 쿠치나돌체다.
쿠치나돌체의 변화가 이채롭다.
괜찮은 음식맛을 보여주었지만 약간 가격이 학생선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었던 탓이었는지 약간의 개편이 있었다.
매장의 오른쪽 절반을 단품 메뉴 전용 공간으로 다시 꾸미어 쿠치나돌체 안에 소풍이라는 공간으로 두었다.
단품 메뉴는 오랫만에 외식을 마음먹고 할만한 정도로 전에 비해 착해졌다.
인테리어는 과거 차분하고 중후한 분위기로 대부분의 시트가 벨벳으로 마감되어 있던 것에서
화이트톤 중심의 인테리어로 변모했다. 가벼운 분위기 혹은 다른 표현으로 발랄해진 분위기로 변한 것 같다.
작정하고 작업하러 올만 하다 하겠다.
왼쪽 절반과 안쪽의 룸은 이전과 같이 세트 코스 중심이다.
11시 30분 ~ 오후 2시 런치 타임
오후 5시 30분 ~ 9시 디너 타임
런치와 디너 중간 시간에는 휴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