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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점심시간에 먹고있는데
짬봉에있는 홍합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했더니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바꿔드릴께요"......
다음시간 수업때문에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먹겠다고 했더니...
홍합을 집어가면서 땅바닥에 후려갈기더니 "x발" 하던 덩치있는 여자분..
점심시간때 학우들 식사하는데 대놓고 싸우기도 뭐해서 그냥 참고 왓습니다만.
나중에 다른 사람이 와서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군요.
경희대생 상대로 장사하면서 그런 서비스 마인드로 계속 해 보세요.
2010.10.04 09:49:23
거기 금정일때 먼저 들어왔는데 주문도 안받고 자기들 할일만 계속하다가
나중에 들어온 사람들 주문부터 받길래 이게 뭐냐고 말하니까
미안하단 말도 없이 또 바쁜척하길래 열받아서 그냥 나와버린 일이 생각나네요 ㅡㅡ^
그런데 미챠이로 간판만 바뀌었지 서비스는 금정이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맛도 맛이지만 요식업계 서비스 개판이면 망한다는 사실을 모르는듯...
2010.10.04 11:45:13
와...ㄷㄷㄷ 서비스 그 따구로 하면서 입맛 예민한 대학생들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네요...-- 걍 가지 마세요. 비싼 돈 내고 밥 먹으면서
그런 서비스 받을 필요 없지요. 그런 가게는 매출 좀 떨어지고 좀
혼자봐야 정신 차릴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미안하다고 해도 풀릴까 말까인데...도리어
손님에게 짜증을 내다니...ㅉㅉ
이런 시foot 읽기만해도 열받네요. 한판붙지 그랬어요.
거기 오크아줌마 좀 불친절한건 진짜..
일전에 잡채밥이 나왔는데 밥이너무 적길래 일하는 아주머니한테 밥좀 더달라고 했더니
그 아주머니가 공기밥을 하나 갖다주더군요. 근데 오크아줌마가 그 아주머니(조선족 아주머니였음)
왜 밥을 더 주냐며 다그치더군요. -0-. 찜찜해 하며 밥먹었는데 계산할때보니
계산서에 공기밥 가격 1,000원 들어가 있더군요.
안가야겠어.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