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이미 단골이 되어버린 그집. AVEC DES FRITES입니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쿠플에 정식으로 소개되지는 않아 부족하지만 올려봅니다.
위치는 경희슈퍼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같은 건물이죠 :)
오픈은 오후 5시 라고 하구요.
메뉴판입니다. 감자튀김은 3000원 부터 5000원까지 있구요 10가지 소스가 준비되어있어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L사이즈는 2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추가소스는 500원입니다.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구요 벽에는 멋진 그래피티가 그려있습니다.
처음갔는데 사장님께서 살갑게 말을 걸어주셔서 사장님때문이라도 자주 갈것 같습니다 :)
보시는바와 같이 아담합니다 :)
감자튀김L사이즈+칠리/타르타르/갈릭 소스입니다.
보통 햄버거 세트와 같이 나오는 프렌치프라이와는 비교 불허입니다.
양은 푸짐해요. 뒤에보이는 콜라 350ml캔과 비교해보시면 감이 오시려나요?
소금도 너무 많이 치지않고 적당히 간간한 정도여서 소스없이도 맛있고 소스를 찍었을때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튀기는 음식인 만큼 기름도 신선해야하는데 튀김의 색과 냄새를 볼때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맥주와 감자튀김. 오늘밤 한번 달리실래요?
늦은밤 출출함을 달레줄 간식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영통 보영만두집 근처에 폼 프리츠 있는데요.
가격은 아벡이 1000원 더 싸고, 소스는 여러종류 비교해서 먹어봤는데, 폼프리츠 쪽이 소스가 더 맛있더군요. (순전 제 입맛에..기준해서)
감자도 약간 다른것이 폼프리츠 감자는 매우 두껍고 짧은 느낌이고
아벡은 폼프리츠에 비해 조금 얇지만 속까지 파삭파삭하고 사장님이 ㅎ 매우 친절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아벡 감자에..폼프리츠 소스를..찍어보고 싶네요 ㅋ
오오 나름 잘 꾸며 놓았네요
맛이 어떨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