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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학연수를 가게 되어서 급하게 방을 내놉니다. 계속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네요. 여기서 못 팔면 부동산에 내놓을 텐데, 부동산에 복비 내는 것 보다 여기서 거래하시는 게 저나 방 구하시는 분이나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급하게 내놓게 되서 방이 깨끗한 상태가 아닌데도 사진을 찍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
보증금 300, 월세 40 (관리비, 수도세, 전기세 포함한 3만원도 합쳐진 금액 / 실 월세 37만원 + 3만원)
주소 : 영통동 1014 - 9번지 204호
일단 위치가 너무 좋고, 둘이서 살기에도 넉넉한 넓이 입니다. 요새 세상이 흉흉하죠? 여기 원룸은 건물 현관 들어갈 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되고, 집 현관도 비밀번호키로 되어있답니다. 주방도 분리 되어있고, 베란다를 확장한 구조이지만 세탁실은 베란다처럼 또 따로 있어요. 그리고 전기세나 수도세가 관리비 포함된 3만원이라서 요즘 같이 더운 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으실 수 있어요. 주인 아저씨도 정말 좋은 분이시구요. 정말 좋은 집인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히히 부담없이 방 보러 오세요! 아, 그리고 인터넷 바로 필요하시면 양도 해드리고 갈게요! iptime 공유기도 함께 드리고 가겠습니다.
010 2786 1783
보증금을 좀 올리고 월세를 낮출 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