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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아..분교였구나...
으미..쩍팔려라....아무래도 내가 수능점수 10점 손해보고
들어온거 같은데...그거 학점으로 보태주면 안되려나...ㅡㅡ?
에고..쩍팔려서..어디 못돌아 다니겠고..
도서관에나 짱박혀서 책이나 볼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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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0:16:39
ㅡㅡ;;
원래 한양안산,외대용인과 똑같은 분교였고 분교랍니다..
그냥 학교의 애매모호한 홍보와 일부 학생들의 순진하고 치밀하지 못한 판단으로 그렇게 연극을 3-4년 한것 뿐이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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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0:33:16
신발
자퇴 하세요. 다시 보시든지요...망해봐야 정신 차릴듯.. 경희대학교는 이대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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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44:04
DMX
진짜 이대로 끝이다. 그동안 쉬쉬하며 분교를 본교로 속여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제 완전히 분교로 결판나버렸다니.. 아니, 원래 분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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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48:18
공대생
서울캠에 경영대,수원캠에 국제경영대
서울캠에 정치외교, 수원캠에 국제지역
서울캠에 영문, 수원캠에 영어
서울캠에 물리, 수원캠에 물리
서울캠에 수학, 수원캠에 수학
서울캠에 화학, 수원캠에 화학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번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생김!!! 그럼 수원캠에 전자정보는 뭐냐?
내년에
나노공학과 생김!!! 그럼 수원캠에 생명과학대(맞나?)는 뭐냐?

학교가 미쳤나 봅니다. 완전 막가자는 거죠.
중복학과를 없앨 생각은 안하고, 만들고 이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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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49:31
뭐냐?
아~ 진짜 내가 바보였다. 이런 얄팍한 거짓말에 속아 들어오다니....
하지만, 그땐 설마 대학교라는 기관이 사기를 칠까?' 라고 생각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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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54:10
dma
일부 뛰벙한 학생들만 새되었죠..
그 사람들 친척들이나 친구 후배등 한테가서 학교이야기 나오면 분교인 학교를 본교라고 열라게 선전하고 다녔겠지 않겠습니까?
생각해봐여.외대용인,경희수원등의 소위말하는 분교 학생이 학교에서 수캠이 국제,응용으로 특화되어서 유사중복학과가 몇개 있음에도 본교라고 했다고 본교라고 선전하고 다니면 얼마나 새같겠습니까?? 더구나 학교에 중복학과가 넘쳐나는거 학생들도 다 아는마당에 또 중복학과있는 지방캠퍼스=분교라는 공식이 거의 성립되는데 학교에서 본교라고 했다고 학교처럼 떠들고 다닌 일부 학생들도 문제졍ㅡ,.ㅡ;;

그리고 서울캠에 나노공학과 생긴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만
그리고 기존에 서울캠에 물리학과가 있고 물리학과내에 반도체물리학이 있고,디스플레이연구소가 있는 마당에 디스플레이과 개설한게 잘못되엇다곤 생각치 않는데요? 그 뿌리 즉 서울캠에 이과대가 있다는것 부터가 문제였지 디스플레이과 개설은 그 잎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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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56:25
문제는
서울캠에 나노공학과 생길지도 모른다고 학교내에서 조교형들이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물론 확정된거는 아니고 계획이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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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58:30
me,too
진짜 내가 미친놈이었다. 주위에서도 친구들이 불쌍하게 본다.
서울캠 생활과학부를 붙었지만, 졸업후 취직이 불투명한 학과라서 과감히 공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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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1:59:52
아니에요
학우들이 바보라기 보다는, 학교측에서 본교라고 거짓말했으니 당연히 믿을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사기친놈보다 사기당한놈이 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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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06:42
dma
아니에요 /글쎄요.대학생이라면 민증있는 성인이라면 어느정도 자각이 있고 학교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그렇게 말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진 않네요.
분명히 지방캠-설캠간에 지방캠 즉 수캠이 본교이기의 필요조건이라면 필요조건중 절대적인게 중복학과의 유무고 부수적인건 캠간 특성화인데.. 중복학과는 위에 공대생분이 말한여러중복학과중 디스플레이 빼고는 입학할때부터 엄청 있는게 사실이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본교라고 말하는 수캠본부에 이리 중복학과가 많은데 어떻게 수캠이 본교라고 하느냐며 이의제기 충분히 가능한거 아닌가요? 수캠본부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교라면 다른 외대용인캠들도 중복학과 있지만 학교에서 본교라면 본교인것인가라고 이의제기 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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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14:58
노프라블럼
학교측에서 이렇게 말했음
1.교육부에 본교로 등록되어있습니다.
2.취업시 본교/분교 란에 본교로 표시합니다.
학교측에서 저렇게 답변한게 홈피 어디에 남아있을텐데... 아니 이미 지웠으려나?
입학하고 나서 알아보니 새빨간 거짓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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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15:44
아니에요
그런가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에서 본교라고 하길래, 본교인줄 알고 그 말 믿고 왔는데...
사실 고등학생때는 저런거 잘 모르잖아요. 저는 자연계였거든요. 수원캠에 영어학과가 있는지 학교 입학하고 나서 알았는데...
국제지역이 정치외교를 이름만 바꾼건지는 전혀 몰랐구요, 국제경영이 경영학과인거는 궁금해서 학교에 물어보니, 커리큘럼 자체도 완전히 다르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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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28:42
아니에요님이
말이 맞죠.. 자각이라니 대학생을 너무 높게 보는군요 dma님은 혼자 잘나셨나봅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기꾼보다 당한사람이 나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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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35:13
ekddd
당연히 학교가 잘못했지. 비유를 좀 심하게 해서, 사기꾼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사기를 쳤으면, 그게 어린아이가 잘못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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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2:36:44
dma
그런가요? 사람들마다 생심새가 다르고 생각도 천차만별로 머 이런식으로 저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고딩때는 그렇다손 쳐도 대학입학이후에 서울-수원관 중복학과가 있는건 알텐데 본교의 최소기준(?)인 중복학과 없음에 위배되는 수캠이 어떻게 학교말대로 본교인가요 라는 의문과 학교의 그런식의 홍보에 대한 이의제기 충분히 나올수 있는거 아닌가?
어쩔때는 같은 대학생이라도 "대학생이라 되어가지고 그런식의"라는말도 통하고 저럴때는 "대학생을 너무 높게 보고"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 할지..

그리고 사기라는것도 악질적인 사기와 순진한 사기가 있죠..
학교의 사기라고 하는건 순진한사기.또 학교홈페이지나 중복학과 한번 찾아보는거,자료집같은거 보면 쉽게 알수 있는 알만한 사람들은 속지않고 순진하거나 혹은 무지한 사람들은 속는 정도의 사기라고 할수 있죠..수캠은 본교다.근데 중복학과가 꽤 있다.어떻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캠만 본교인가 질문을 던져보는게 이상한게 아닌거라고 보이는데요..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이상한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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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5:27:30
뭐야
뭐야 이거..
다들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거야?
여기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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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06:18:01
세발이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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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10:49:15
득도의경지
허허허.........왜사냐건....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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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12:00:37
올인
사기꾼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사기를 쳤으면, 그게 어린아이가 잘못한거냐? <- 이 말에 올인!!!!
대학에 대해 잘알지도 모르는 고등학교 갓 졸업한 순진한 아이들에게 분교를 본교라고 사기를 치다니. 진짜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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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1:52:06
흠냥
문제는 고3,대학재학생이면 세상물정 모르고 이 형이 누나가 언니가 오빠가가 교육부차관이야하면 정말? 하는 수준과 연령의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점..이너넷,입시정보 깔린게 서울,수원캠 학과들 이고 그거보고 중복학가 있다는거 정도는 충분히 알수 있는게 상식적임..
이 수원본부-일부 수원학생들끼리 일종의 짜고고스톱친거 같은 일종의 쇼가 4-5년간 계속되었다는거 자체가 이해될수가 또 피해를 입고 억울하고 분하고 눈물난다는 피해호소자들이 고소,피해보상등의 구체적인 행동은 커녕 말만 지껄이고 있는건 애초에 짜고고스톱성격이 강하다란점의 반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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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3:00:49
나 입학할 당시만 해도(02년도)
수원캠퍼스가 한참 본교라 홍보하고, 또한 대외적으로도 상승곡선을 타고 경희대 전체가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죠.
원서쓸때 경희대 이름만 들었지 공대 당연히 서울에 있는 것인줄 알았음. (솔직히 고등학생들 이름들만 들어봤지 자세한건 모릅니다.
중복학과 그런거 신경쓸수가 없죠. 공대 원서쓰는데 경영대가 2개인지 아닌지 그거 어떻게 압니까? 참나...)
근데 원서 내러갈때보니 수원에 있다해서 그 때 처음 수원에 있는 것을 알았단 말이죠.

선생도 본교라 하고, 학교 홍보하러 온 선배들도 본교라 하고 그러니 자연히 본교로 알고 들어왔는데...
왠걸...1학년 끝날즈음 본분교 사태가 슬슬 나오더니 급기야는 오늘의 이지경까지...
이렇게 사기인줄 알았으면 취업안되더라도 서울 이학부 썼다...씨댕...아니...내가 이 사기꾼 경희대 오지도 않았지...

암튼...
난 분명히 경희대 공대를 온것임.
더도 덜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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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6:45:21
저도
외대공대 간놈이 자기네 학교가 공대는 용인에만 있다고 해서, 속으로 가소로왔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녀석이랑 나랑은 다른점이 없음...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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