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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오티씨 얘기가 한페이지당 하나꼴로 있는거 같네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좋게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

대학교라는 문화는 참으로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문화 나쁜 문화로 나누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다양한 문화속에서

알티라는 문화를 안좋은 문화로 인식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충성이라는 경례로 깜짝 놀라게 하고 검은 옷을 입고 다니고 회사원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도 들고 다니고..

분명히 일반 대학생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문화입니다.

하지만 좀더 존중해줄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꿈이 있고 자신들이 길을 선택해서 대학생활의 2년동안을

알오티씨라는 틀안에 있는 사람들을..

대학교 졸업후 곧바로 임관사람들이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어느정도 규율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오티씨는 졸업후 2년이라는 군생활을 장교로서 많은 것을 경험 할수 있을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휘해보고 힘들고 고통도 받으며 여러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어떤 경험 보다도 많은 경험을 배울수 있을꺼 같습니다.

또 요즘 취업에서 효과가 떨어졌따라고 하는데..물론 알오티씨 인원수가

늘어나고 각대학에서 알오티씨를 유치하기 때문에..회사에서도 이제는

특별히 가산점을 주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그 일정량의 가산점 보다

자신감, 용기, 당당함에 서 얻을수 있는 개인력은 가산점으로 할수 없을 것입입니다.

그리고 2년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버는 돈때문에...라는 말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어떻게 보면 공무원으로써 돈받는 것은 당연하고...

돈도 벌수 있으면 좋은 일 아닙니까??

한달에 150까지 받을수 있는데...괜찮은거 같습니다.


물론 일반 사병으로 갔다오는 것이 더 대단할지 모릅니다.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은 분명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티들을 더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분명 장교를 길러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티들도 그만큼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알티 말고도 군생활을 할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삼사로도 갈수 있으며 학사장교로도 군장금 받으면서도 갔다올수 있습니다.

또 군대를 사병으로 갔다와서도 장교로서 또 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것들을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티들을 조금 봐와서...이렇게 끄적거렸습니다.

물론 말이 안되는 말도 있고 표현력에서도 부족한게 있지만.

알티들을 나쁘게만 안봤으면 좋겠네요..


대 경희대학교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요.

이제 개강한지 시간이 좀 흘렀네요

모두 공부 열심히 하시고 사람들도 열심히 만나시고

항상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올때까지~모두 화이팅!!

감사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작년에 경쟁률이 4:1로 알고 있으며

평균 학점이..3.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06:08:42
음..이제는..
다시 읽어 보니...제가 오바했나 생각도 듭니다. 그점 죄송합니다..좋은 밤,,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06:24:04
예비역
제가 보아온 알티들은.. 왜 그럴까요 -_-a
수업때나 공연때 소수 몇명이서 맨앞자리 점령하고.. 이것도 알티들이 하는 훈련의 일종인가요?
수업중에 늦게 들어오면 얌전히 걸어오지 못할망정 문 활짝 열어재끼고 터벅터벅.. 다른 알티가 맡아둔 맨앞자리에 당당히.. 소리내며 앉고,
군인신분이라면 좀 군인답게 굴던가.. 경례하나를 하더라도 넘 어설프게..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솔직히 그게 경례인가요?
제가 말년 병장시절.. 갖 전입해온 알티출신 쏘가리 한놈이 꼴에 장교라고.. 병장들 군기잡는다고 설치다가 졸라 두두려맞고.. 때린놈들 영창가고 -_- 나도 같이 가고 -_-
제가 보아온 알티들은 그런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글쓰신분이 쓴 내용은 인정할수가 없습니다..

학교생활 하는것만 봐도 그런데.. 장교가 되서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 맨날 쏘가리쏘가리.. 여기저기서 씹히기나 하지..

제발 알티분들.. 학교생활 제대로좀 하세요, 나름대로 어설픈 군인이라고 설치는꼴 도저히 눈뜨고 못보겠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내 짬밥의 반의반도 안되는 사람들 아닌가?

아.. 그중에 그나마 착실한 알티후배들 한두명정도 본기억은 있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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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06:10
ㅋㅋ
ㅈ짬밥도 아니죠..공익처럼 집에서등하교하고 방학때 1-2주 훈련소가서 훈련받는게 고작인 rt가 짬밥은 먼짭밥을먹으면 얼마나먹겠나여/
쏠직히 rt비난하는게 대학교정에서 개념없게 경례크게하는거와 임관한 후의 진짜 군인으로서의 생활등이 상대적으로 64,3사보다 엉망이어서이지않을지 ? 짜업자득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16:31:22
sksms
저는 알티들 짜증나기보다는 불쌍하던데..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머리깎고 이상한 옷입고 다니는거 쪽팔리잖아요.
뭐 물론 졸업후 군대가면 월급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학생활에 쩍팔린거는 희생이 너무 큼...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16:32:37
4:1?
4:1이라구요? 그럼 우리학교도 지방하위권대학이란 말인가? ^^; 농담이구요.
제가 저말을 한건 공부잘하는 학교일수록 알티 지원율이 낮구, 꼴통(?)대학일수록 알티 지원율이 높다고 하네요.
그냥 예전에 뉴스에서 봐서...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18:15:01
구니구니
경희수캠-->지원율 높다=꼴통쪽에 가까운 대학이다.
왜냐면 체대애들 엄청 지원할거거든..더구나 수원캠엔 의약계가 없어(참고로 의약계가 rt지원 안하쥐?)서리.
용인대도 아마 졸라 높을껴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18:46:09
체대애들은 근데 알티가는애보다 해병대 가는애가더 많을꺼다.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19:37:12
01
경쟁률이 4:1 이라지만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실경쟁률은 그것보다 낮습니다..
2.5:1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4.03.19 22:39:17
ROKMC
알티들 짜증나다니... 난 불쌍해보이더구만.
고등학교 보이스카웃처럼 이상한 옷입고 다니면서 경례나 하고..
너무 욕하지 마세요. 알티들도 뭐 어쩔수 없이 개인사정같은게 있어서 하는분들 많을건데...
돈이라든가... 직업군인이라든가...
삭제 수정 댓글
2004.03.20 02:35:36
ㅋㅋㅋ
예비역 재수없다 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04.03.20 02:36:17
하하
난 예비역 널 인정할수 없다 ㅋ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04.03.20 22:24:56
알티
알오티씨보다 알티 욕하는 넘들이 더 불쌍하다...마치 정신질환자 같아 보인다....
삭제 수정 댓글
2004.03.21 02:42:42
왜지
난 알오티시하면서 알오티시라는 자부심을 가진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이던데...
솔직히 알오티시 하든 말든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알오티시라는거에 자부심을 느끼는거는 도저히 이해가 안됨.
삭제 수정 댓글
2004.03.21 04:02:23
ㅎㅎ
알티들 화났나보네.. 별 쓰잘데기없는 자부심을 가진 놈들.. ㅎㅎ
나중에 임관해봐.. 니들이 얼마나 별볼일 없는 허접한것들인지 깨닿게 될꺼야 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4.03.21 20:25:48
허허
자부심을 가지려고 하는건 아니다 내 목표가 있고 내가 하고싶어 하는건데 인신공격까지 하니 허참..답답하네..
삭제 수정 댓글
2004.03.22 18:06:29
육군예비역병장
알티들 군대가면 사병들하고 제발 함께 작업하길 바랍니다. 별것도 아닌 쏘가리라는 지위가 모든 권력을 진듯 거만한 모습....제가 봤던 대부분의 쏘가리가 그랬으면 알티 출신들이 그랬습니다. 하사관들은 무식한 놈이 많고 꼴통이 많았지만 함께 하는 모습이 더 많았구요.
다른거 말고 힘들때 함께 사병과 하시시요, 그런 장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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