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0,171
2007.08.06 12:01:13
1029
배움터
제가 이번 주말에 해수욕장에 갔다가 왔습니다..

근데 모르고 주머니에 핸드폰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냥 바닷 속으로 풍~~덩 잠시후 볼록 튀어 나온 주머니를 발견한 저는..

으악이죠.. 바로 배터리 뺐는데 이거 이제 못 쓸까요?? ㅋㅋ

한 달정도만 더 쓰면 18개월이라 보조금 받으면서 엘지로 이동할려고 했는데..

쩝...혹시 안 쓰시는 중고폰 있으시면 저에게 파 실 분이나 임대폰인가 어떻게 빌려야

되는지 좀 가르쳐 주세여...
댓글
2007.08.06 09:24:44
천재소녀
일단 as센터로 고고씽해보심이.... 저희엄마폰은 변기에 빠졌는데 아직도 쌩쌩하답니다 ㅋ
댓글
2007.08.06 09:25:47
☆아일랜더☆
절대 전원은 키면 안되고 잘 건조시키면...될 수도..
삭제 수정 댓글
2007.08.06 09:26:24
광신도
바닷물은 소금끼때문에 힘드실꺼에요...-_-;;;
댓글
2007.08.06 09:27:22
집행의의지
바닷물..;;
말리더라도 염분기로 인해 내부 부식이 진행됩니다.
그 배터리는 포기하시구요.
본체는 a/s센터 들고 가시면 분해해서
내부 청소해 줍니다.
방청액도 발라주구요.
댓글
2007.08.06 09:27:59
집행의의지
a/s 받으면 쓸만해요 ㅎ
일단 배터리는 아깝지만. 과감히 버리세요.
배터리는 a/s도 못받아요.
댓글
2007.08.06 09:29:48
사담후시딘
헐헐...저도 수영장에서 알바할때 뒤에서 누가 밀어서 휴대폰과 함께
작렬히 퐁당 빠졌는데, 바로 배터리 분리하고 드라이기 같은걸로
말리니까 아주 괜찮게 썼습니다
댓글
2007.08.06 09:32:39
집행의의지
독도님 같은 경우엔..
폰이 바닷물속에 아주 푹...담겼다 나온거 같아서 하는 말이예요.
배터리는 분해가 안되기 떄문에. 포기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배터리 쓰세요. 본체는 a/s 받으면 쓸만해요.
댓글
2007.08.06 09:35:27
사담후시딘
글쵸.. 수영장 물과 바닷물은 염분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복구가 안될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하지만 수영장물도 만만치 않게 드럽답니다. 수영장 알바하고나서 부터 절대 한강시민공원은
안가요. 한시즌동안 한번도 물 뺀적 없거든요 ㅠ_ㅠ 락스보다 훨씬 독한 약을 매일매일
개장전에 넣으면 물이 감쪽같이 투명해진다는....
댓글
2007.08.06 09:38:57
달리는독도
아 그렇군요...감사 합니다..낼 바로 에이에스 받으러 가봐야 겠네요..ㅋ
삭제 수정 댓글
2007.08.06 10:53:18
문학소년
에이에스 받을 필요 없어요 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바닷물에 폰이 빠졌는데;; 소금물은 안된다고 하더군요....-_-;; 수영장이나 변기에 빠진건 말리면 다시 되지만서도 ㅋㅋ
댓글
2007.08.06 11:14:34
식츙
생수에 담궈서 소금기를 뺀후..

as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댓글
2007.08.06 11:28:15
혹태자
제폰은 된장국국그릇에 빠졌는데
흐르는 물에 행구고 드라이기로 말렸더니
그럭 작동이 됩니다.
댓글
2007.08.06 12:01:13
킹콩콩
제가 예전에 세탁기에 넣어본적이있었는데요 그때 바로 a/s 센터에 전화하니까 전원 키지말고 가져오라더군요 갔더니 알콜인가? 좀 휘발성 무색 액체에서 세척하고 주더군요 지금도 잘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요 세탁세제물 보다는 소금이 더 낫겠죠 ㅎㅎ 대신 소금은 부식시키니까 빨리 가져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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