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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외대 앞 작은 공부방에서 영어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중학교애들 참 착하고 좋네요,, 공부를 잘 안해서 흠이지만,, ㅠ

succeed 나 prepare 정도의 단어는 좀 알아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
댓글
2007.08.09 08:27:19
*샤방*
ㅎㅎ 아르바이트 재미나게 하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8:27:25
아노에
제 친구들 과외할 때 공부 못하는 애들 가르친다 그러면 좋겠다 하고 부러워 했는데!ㅋㅋㅋ
댓글
2007.08.09 08:28:25
누군가
못할수록 편한것도 있고 잘하면 힘든것도 있고 ..ㅎㅎ
장단점이 다 있네요..
댓글
2007.08.09 08:29:29
마르세이유
전 과외할 때, 공부 잘하는 애가 더 가르치기 쉽더라구요. 공부 못하는 애는, 중간기말 준비할 때, 학교에서 나간 본문 해석 다시 하나하나 더 해줘야해요.. 정말 보강을 얼마나 많이 해줘야했는지 ㅠㅠ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8:29:43
π
중학생들 엄청 재밌는데ㅋ
1학년 애들은 거의 초딩- ㅅ-);;;
댓글
2007.08.09 08:32:04
마르세이유
ㅋㅋ 담주부터는 1,2학년도 같이 맡아서해요.ㅋㅋ 지금은 3학년만,,ㅋ
삭제 수정 댓글
2007.08.09 08:36:27
π
오와- 화이삼!
전 정신연령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ㄷㄷㄷ
시키지도 않았는데 남자친구 만들어준다고 그러고 ㅋㅋ 애들 하는거보면 귀여워요~
댓글
2007.08.09 08:36:37
너골구리
success 와 succeed 를 구별한다면 다행이네요
댓글
2007.08.09 09:02:03
마르세이유
막상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니, 참,, 반년 후면 고등학생 될 녀석들이,, 이런 단어 쯤은 알아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댓글
2007.08.09 09:02:38
마르세이유
요즘 성문기초영어로 가르치는데, 애들이 문법을 이해를 잘 못하네요. 설명해주고 문장 외우라고 한 담에 못 외우면 집에 못하게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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