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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층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괴성이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첨엔 체대생들이 밖에서 구보하면서 함성지를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가는 사람들이 문을 열면서 확실히 도서관 안에 있다는 걸 알았네요
아무리 밖에 비가 와서 도서관에서 했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방학중이라도 도서관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도대체 통솔자는 개념이 있는 겁니까??
제발 좀 지킬껀 지키고 삽시다
첨엔 체대생들이 밖에서 구보하면서 함성지를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가는 사람들이 문을 열면서 확실히 도서관 안에 있다는 걸 알았네요
아무리 밖에 비가 와서 도서관에서 했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방학중이라도 도서관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도대체 통솔자는 개념이 있는 겁니까??
제발 좀 지킬껀 지키고 삽시다
2007.08.10 02:48:12
도서관 안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소리지르는 건 처음 봤네요 ㅎ
근데. 뭐. 그 자리에 계시던 총장님 부총장님 이하 학교 관계자 분들도.
그냥 박수만 쳐주시더라구요. ㅎ;;
암묵적으로 동의하신듯한;;
근데. 뭐. 그 자리에 계시던 총장님 부총장님 이하 학교 관계자 분들도.
그냥 박수만 쳐주시더라구요. ㅎ;;
암묵적으로 동의하신듯한;;
2007.08.10 03:13:10
공부하다 들었음 덜 열받았을껀데.. 한참 잘자고 있는데..전쟁난줄알았음...
근데 자다 들어서 그런데 뭐 방송같은걸로 양해라도 구했었나요?
아니라면 참...
근데 자다 들어서 그런데 뭐 방송같은걸로 양해라도 구했었나요?
아니라면 참...
2007.08.10 03:15:13
도서관 앞에서의 행사 이건 매번 얘기해도 고쳐지질 않네요. 시끄러울거 뻔히 아는데 왜그럴까..
노천극장에서 소리지르던가 하지 하필 도서관 바로앞에서...
노천극장에서 소리지르던가 하지 하필 도서관 바로앞에서...
2007.08.10 06:55:40
고생한거 알고 잠시란것도 알지만.. 하다못해 양해방송같은 방법으로 양해라도 구했으면 이해했을껍니다. 그냥 소란스러운정도를 넘어 훈련소처럼 고함을 지르는데..놀라기까지 했어요..
2007.08.10 12:12:36
1년도 아니고 2년에 한번있는 행사입니다... 1년은 서울캠 국토 주관 다음해에는 수원캠 국토주관..
그렇게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시면.. 집에서 공부하시던가요?ㅡㅡ?
그 짧은 패기가 싫으시면 그대들은 대학생이 아니신겁니다
그렇게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시면.. 집에서 공부하시던가요?ㅡㅡ?
그 짧은 패기가 싫으시면 그대들은 대학생이 아니신겁니다
2007.08.10 12:14:22
전 도서관에 있으면서 얼마나 보기좋던지 부럽기만 하던데요? 진짜 그 배려마저 못해주는 학우들은..얼마나 잘나셨는지..? (나 이러다가 쿠플 매장당하겠다..ㅎㅎ)
2007.08.10 13:10:27
헐~~멀쩡한 도서관 놔두고 집에서 공부하라니요.. 도서관이 소리 맘껏 지르라고 지은 건물입니까??
그런 경험 안한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지만..전 절대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갔다와야지만 대학생다운 생활을 하는건가요?? 헐 어의없으시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서관에서 소리지르는 행위는 정말 개념 없는 짓입니다.. 남에 대한 배려가 안되있다 이말이죠.. 그런 사람들이 국토 대장정 갔다 와서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배려심부터 길러야죠..
그런 경험 안한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지만..전 절대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갔다와야지만 대학생다운 생활을 하는건가요?? 헐 어의없으시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서관에서 소리지르는 행위는 정말 개념 없는 짓입니다.. 남에 대한 배려가 안되있다 이말이죠.. 그런 사람들이 국토 대장정 갔다 와서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배려심부터 길러야죠..
2007.08.10 13:15:20
나이슈//경험부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그렇게 공부가 방해되셨나요? 그렇게 피해가 되셨으면 가서 말씀 하시죠? 아무리 길어봐야 1시간인데..솔직히 얼마 되지도 않은시간 피해를 주셨다면 그것은 님의 핑계입니다~ 집중력부터 탓하세요~ 참나..
2007.08.10 13:16:45
나이슈//그리고 배려심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먼저 실천하시지 그랬어요~ 그때 피스홀에 국토 완주하신 분들 있었는데.. 조용히 하라고 말씀 한마디 못하시면서 왜 쿠플와서 불평 불만이신지~ 당당하게 말씀 드릴 용기는 없으시면서 쿠플에 글남기는거 자체가 부끄러운줄 아세요!!ㅋ
2007.08.10 13:25:53
나이슈//그리고 저도 4학년 2학기만 남은 학우인데.. 그렇게 개념없다고 소리치시면.. 자유게시판에 당당히 글좀 쓰시죠? 아니면 저랑 커피를 한잔 하던지요.. 전 도서관에 항상있으니.. 마음있으시면 얘기나 좀 하죠? 진짜.. 그런사람들이 국토 대장정 갔다와서 무슨일을 하겠다? 말 똑바로 하십쇼.. 저나 댁이나 개념없는건 똑같은거 같소만?
2007.08.10 13:35:41
나이슈//제가..말주변이 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글밖에 못남기겠네요... 절대 나이슈님께 나쁜감정은 없으니...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2007.08.10 19:47:16
헐 저도 어제 이 글 보고 조금 성질이 났었습니다.. 말을 너무 심하게 한것 같아서 죄송하단 말씀 드리구요 .. 단지 전 학우님의 "시끄러우면 집에가서 공부하라"는 식의 말에 조금 화가 났을 뿐입니다..
아무리 한순간이라도 그걸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전 어제 도서관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학교다니면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구요.. 저혼자 잘먹고 잘살자는게 아닙니다.경희대 학우님들 다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거지요..
아무리 한순간이라도 그걸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전 어제 도서관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학교다니면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구요.. 저혼자 잘먹고 잘살자는게 아닙니다.경희대 학우님들 다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