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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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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아무것도 안먹다가 배고픔에 저녁 8시쯤 천원짜리 김밥한줄 들고는
두시간 동안 주변안보고 무작정 계속 앞만 보며 걸었는데 방으로 돌아오네요;;
(항상 길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닐지도 몰라요ㅋ)
우산도 안들고 갔다가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져서 흠칫했었는데
(길잃고 전화해볼까, 우산없다고 전화해볼까 바로 머리를 굴렸죠;)
결국 땀에만 흠뻑졌어 샤워를 하면서 울컥;;
크게 엉엉 울고 싶은데 누가 들을까 숨죽이며,, 참 상황이 더욱 슬프데요-
두시간 동안 주변안보고 무작정 계속 앞만 보며 걸었는데 방으로 돌아오네요;;
(항상 길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닐지도 몰라요ㅋ)
우산도 안들고 갔다가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져서 흠칫했었는데
(길잃고 전화해볼까, 우산없다고 전화해볼까 바로 머리를 굴렸죠;)
결국 땀에만 흠뻑졌어 샤워를 하면서 울컥;;
크게 엉엉 울고 싶은데 누가 들을까 숨죽이며,, 참 상황이 더욱 슬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