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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신작 파피용 얼마전에 사서 읽었는데
역시나 그 특유의 몰입감과 재미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지 모르겠지만
중간부분부터 좀 지루해서 잠시 손을 놓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허무맹랑(?) 하면서 과학적인 구성보다
인간 내면과 정치등을 좀 더 다룬 ...그런거
암튼 그러다 할 것없어서 (;; ) 책을 다시 읽다가
역시 베르베르라는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그 거대한 상상력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지 ㄷㄷ
스케일로 치면 이번작이 제일 클텐데 스케일이 큰만큼 메시지도 엄청 크군요.
아직 마지막 20페이지를 아껴놓고 안읽었는데 ㅋ
근데 이거 기독교와 충돌 일어날 문제 아니었나....하긴 아주 아주 절묘하게 비껴나가긴 한것 같은데.....
암튼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잼있을거에요.
역시나 그 특유의 몰입감과 재미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지 모르겠지만
중간부분부터 좀 지루해서 잠시 손을 놓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허무맹랑(?) 하면서 과학적인 구성보다
인간 내면과 정치등을 좀 더 다룬 ...그런거
암튼 그러다 할 것없어서 (;; ) 책을 다시 읽다가
역시 베르베르라는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그 거대한 상상력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지 ㄷㄷ
스케일로 치면 이번작이 제일 클텐데 스케일이 큰만큼 메시지도 엄청 크군요.
아직 마지막 20페이지를 아껴놓고 안읽었는데 ㅋ
근데 이거 기독교와 충돌 일어날 문제 아니었나....하긴 아주 아주 절묘하게 비껴나가긴 한것 같은데.....
암튼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잼있을거에요.
2007.08.10 13:30:53
저는 베르베르작품 거의 다 봤어요..
원래 하루에 한권씩 읽었는데 타나토노트는..ㅡㅡ;
빠삐용도 못읽겟더라구요..
결국은 다 읽었지만.. 좀 난해한 면이 없잖아 있었어요
다 보고나서 왠지 우울한 생각이..
"내가 왜 여기 있지? "
하는생각.. 암튼 읽고나서 생각해야하는게 많은소설..
어떻게보면 인간 자체를 부정하는 관점, 예를들면 신의영역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는느낌..
대단한 상상력이죠
원래 하루에 한권씩 읽었는데 타나토노트는..ㅡㅡ;
빠삐용도 못읽겟더라구요..
결국은 다 읽었지만.. 좀 난해한 면이 없잖아 있었어요
다 보고나서 왠지 우울한 생각이..
"내가 왜 여기 있지? "
하는생각.. 암튼 읽고나서 생각해야하는게 많은소설..
어떻게보면 인간 자체를 부정하는 관점, 예를들면 신의영역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는느낌..
대단한 상상력이죠
2007.08.10 19:22:06
전베르베르 다른작품은 재밌게 읽었는데,
'개미'만큼은 도무지 잘 읽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 책 읽어볼려고 네번정도 시도하다가 결국은 반도 못 읽고 덮어버린기억이..
'개미'만큼은 도무지 잘 읽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 책 읽어볼려고 네번정도 시도하다가 결국은 반도 못 읽고 덮어버린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