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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10:46:16
1111
배움터
http://blog.naver.com/karlung?Redirect=Log&logNo=110020711896

블로그 주인장님께서 이럴것 저럴것 없이 논리 정연하게 쓰셨네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전 디워 개봉날 보고 왔고, 이번 기회로 "한국영화의 기술력이 해외 블록버스터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는 것을
보여주길 바랬고.. 또 한편으론 심감독이 차기 영화 제작시 적어도 스토리라인 만큼은 외주를 받거나 다른 스토리
작가에게 맏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댓글
2007.08.11 21:25:07
123444
앞으로 차차 더 나아지겠쬬
댓글
2007.08.11 21:33:05
기계과용댕
아~~~~~~~~~~너무 길어효~ ㅋ
삭제 수정 댓글
2007.08.11 22:16:15
후치
진중권씨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그게 그렇게 핏대세울 일이었나 싶네요.ㅋ
세간에 디빠라는 말까지 나오는데...ㅋ 그렇게 빠라는 말을 쓸 정도로 맹목적인 사람들을
전체로 확대하니깐...저같이 평소에 진중권씨 좋게 보던 사람도 반감이 드는거죠.
댓글
2007.08.12 01:44:09
L
부분 부분 발췌독 해서 읽긴 했는디,,
"사람들마다 주관적인 재미에 대한 가치척도는 다르다."
라고 하셨음에도 웬지 디워를 굉장히 옹호하는 듯 한 글이네요.

아무튼 저도 디워를 봤습니다만,,
다른건 둘째치고서라도 디워, 아니 심감독님에게 불만인것은
왜 아직까지도 공룡이라는 소재에 그리도 집착하시는지 하는 것입니다.
공룡은 쥬라기공원으로 끝났죠.

자칫 유치할 것만 같았던 변신 로보트를 훌륭하게 표현하여 대박을 터뜨린
트랜스포머처럼,,

대상을 획기적으로 표현할 수 없다하면
뭔가 새로운 소재를 찾아 영화를 만드는것이 악플에 약하신 심감독님께도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8.12 06:01:47
음...
제가 느끼기에는 심형래감독은 영화하나 만들어 흥행하면 캐릭터가지고 장남감 만들고, 테마파크 만들고...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 이어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관객들도 심형래 감독이 방송에서 계속 그런 말 하니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서 영화를 보는데, 평론가들은 그런 것보다는 작품성이 우선이다라고 이야기하니...서로의 관점이 틀린 거죠.
댓글
2007.08.12 10:46:16
거침없이하이모!
L// 심형래씨가 공룡에 미련을 못버린다기 보단 음...님 말씀처럼 캐릭터 산업과 함께 끌고 가려고 해서 그런듯합니다. 거기다가 한국에 대한 것도 약간 섞고 하려다 보니 한국의 전설을 택하게 되었고 한국 전설 중에 캐릭터산업, 이야기 로서의 타당성(??)을 고려했을때 옥황상제나 거북이, 토끼 이런 것 보다는 서양에서 알지 못하는 특이한 캐릭터를 찾다 보니 이무기가 선택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영화는 상플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한것처럼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제껐 개발한 CG를 사용하는 SF물이 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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