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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은 지금 전역1달을 남긴 군인입니다.
지금 우리학교 전자과 2학년1학기까지 다닌상태고요..
그런데 남친 원래꿈이 수의대가서 연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수의대가는 꿈을 못버리겠나봅니다.
지금 매우 고민을 하는 상태인데..
우리나라에서 수능을 다시 봐서 가는방법 말고
외국이든 어디든, 대학교 편입이든 대학원이든 간에
수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 아는 분이 계시면 답변 바랍니다.
지금 우리학교 전자과 2학년1학기까지 다닌상태고요..
그런데 남친 원래꿈이 수의대가서 연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수의대가는 꿈을 못버리겠나봅니다.
지금 매우 고민을 하는 상태인데..
우리나라에서 수능을 다시 봐서 가는방법 말고
외국이든 어디든, 대학교 편입이든 대학원이든 간에
수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 아는 분이 계시면 답변 바랍니다.
2007.08.15 10:46:45
일단 원하시는 답변이 못되 드려서 죄송하구요...
군대에 있는동안에 고민 많이해요...
저도 많이 했었고, 제 선후임들도 많이 하는걸 봐왔습니다..
저의 내무반에 있던 약 한 15명 내외의 사람들 중에서도...
수능 다시본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거기 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잘 안될것 같아도 그런거에도 매달려보고 그러거든요...
제가 군대에서 봐온 경험상 님 남친분을 깎아내리기는 싫지만, 제대하고 나면 생각이 또 바뀔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예전에 저도 여기 입학하기 전에 수의대 원서 넣고 했던적이 있는대,
배치표상에선 아마 제가 알기론 전남대가 거의 가장 약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편입은 기본적으로 실력 있어야 되고요.. 의약계열 편입한 사람들 보면 돈좀 쓴사람들 많아요..
저희 집안에 의약계통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대충 알고있는대...
실력만으로 편입하기 정말 어렵구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봐온 경험상으론 교수랑 끈 닿아서 얘기하면 직접 대놓고 요구하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현실적으로 약대같은경우엔 2억정도 있어야 되요..
수의대는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수의대 가면 4년이 아니라 6년동안 공부하셔야 되는대,
2학년 2학기 복학예정이라고 하셨으니 재수안하셨으면 재대하면 23살이시네요..
공부 1년정도 더하고 25살에 입학한다고 치면 졸업하면 31살이에요..
집안에서도 그때까지 계속 뒷받침 해줄수 있는 여건이 있어야 되고요..
만약 오랫동안 노력해도 잘 안될경우엔 어떻게 될지도 감안하시고 대책이나 각오가 스셔야 해요..
생각해볼 문제가 많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 내릴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군대에 있는동안에 고민 많이해요...
저도 많이 했었고, 제 선후임들도 많이 하는걸 봐왔습니다..
저의 내무반에 있던 약 한 15명 내외의 사람들 중에서도...
수능 다시본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거기 있으면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
잘 안될것 같아도 그런거에도 매달려보고 그러거든요...
제가 군대에서 봐온 경험상 님 남친분을 깎아내리기는 싫지만, 제대하고 나면 생각이 또 바뀔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예전에 저도 여기 입학하기 전에 수의대 원서 넣고 했던적이 있는대,
배치표상에선 아마 제가 알기론 전남대가 거의 가장 약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편입은 기본적으로 실력 있어야 되고요.. 의약계열 편입한 사람들 보면 돈좀 쓴사람들 많아요..
저희 집안에 의약계통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대충 알고있는대...
실력만으로 편입하기 정말 어렵구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봐온 경험상으론 교수랑 끈 닿아서 얘기하면 직접 대놓고 요구하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현실적으로 약대같은경우엔 2억정도 있어야 되요..
수의대는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수의대 가면 4년이 아니라 6년동안 공부하셔야 되는대,
2학년 2학기 복학예정이라고 하셨으니 재수안하셨으면 재대하면 23살이시네요..
공부 1년정도 더하고 25살에 입학한다고 치면 졸업하면 31살이에요..
집안에서도 그때까지 계속 뒷받침 해줄수 있는 여건이 있어야 되고요..
만약 오랫동안 노력해도 잘 안될경우엔 어떻게 될지도 감안하시고 대책이나 각오가 스셔야 해요..
생각해볼 문제가 많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 내릴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