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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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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영통입니다.
보보스 바로 앞 원룸들 많은데서 살고있구요
집 바로 앞에 유진부동산이 있죠...
이번에 저희 건물에....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건물주인이 작년 말인가 바뀌고나서 새로 바뀐 주인 할머니가....
계약을 년초로 해서 1년계약으로 다시 쓰자고....
작년 6월달에 계약한(올해 6월에 종료) 저와 제 친구가 같이 사는 투룸방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랑 제 친구는 그냥 이집에선 계약대로 올해 6월까지만 살고...나가자고 했기때문에
그렇게 못하겠다고 그냥 계약대로만 살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1학기 끝나는 6월달에 니들이 나가면 애매하니깐 그때 보증금을 바로 못내주겠다고...
기간이 애매하니깐 늦게 줄것 같다도 아니고...ㅡㅡ 못내주겠다고...ㅡㅡ
그럼 니들이 어쩔거냐고~ 소송할거냐고? 소송걸면 3-4개월 걸리는데?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는거였습니다..
자기 손자나 외손자뻘되는 학생들에게.....첨부터 바로 그런말을..ㅡㅡ
군대 갔다온 이후로..참자...참자..외할머니 뻘이다....참자....
그래서 저도 "아니 할머니...제가 뭐라한것도 아닌데..바로 돈을 못주시겠다니요?
그것도 계약 만료 5개월전부터 못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랬더니....그럼 서로 편의를 봐줘서....재계약안할거면..지금 나가달라고...ㅡㅡ
그래서 짜증나서 나간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이사를 한답니다...바로 또 앞에 있는 2룸방에 가는데요...
이건 명백히 계약위반이 맞죠...
집 바로 앞 부동산 아저씨도 이번에 바뀐 그 할머니 이상하다고 욕작렬하시고 ㅡㅡ
심지어 얼굴도 모르던...(저흰 1층에 사는데)2층에 사시던 분들이 내려와서...
혹시 주인할머니 나가라고 하지 않더냐고...
이거 계약위반 아니냐고....억울하다고...어떻게 할거냐고..물어보시더군요
그분들은 8월달이 계약 만료인데....
그래서 얼핏들었는데..재계약 안할려고 했던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 주인할머니가 하자는대로 재계약 한 분들도 있는거 같구요
그래서 제가 사는 건물에 방이 좀 비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학교에서 살면서...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고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오늘...이번주 토요일에 이사할걸 대비해서....우체국에 박스사러 갈려는데..
주인할머니가 청소 깨긋하게 안해놓고 나가면 5만원 내고 가라고...사람불러서 청소해야하니깐...
그래서 제가 예???????????? 하고 퐈이아~~~~~~할려는데....부동산 아저씨가 말려서...휴...
그 할머니...토요일에 교회나가신다고...금요일부터 핸드폰도 안받으시는 분이라던데..ㅡㅡ
저도 교회 어렸을때 10년 다닌 사람으로서....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 앉을 때까지 들었는데...
심지어 기독교에선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
멀쩡한 자기 손자뻘되는 학생을...참..이렇게 내쫓다니...
그래도 보증금이랑....부동산 복비는 주더군요...
당연히 줘야하는거지만..자기가 계약위반하고 내쫓는거니깐요...
여러분 조심하세요.....방구할때 정말 다 따져보고....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좀 보고...계약하시길......
보보스 바로 앞 원룸들 많은데서 살고있구요
집 바로 앞에 유진부동산이 있죠...
이번에 저희 건물에....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건물주인이 작년 말인가 바뀌고나서 새로 바뀐 주인 할머니가....
계약을 년초로 해서 1년계약으로 다시 쓰자고....
작년 6월달에 계약한(올해 6월에 종료) 저와 제 친구가 같이 사는 투룸방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랑 제 친구는 그냥 이집에선 계약대로 올해 6월까지만 살고...나가자고 했기때문에
그렇게 못하겠다고 그냥 계약대로만 살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1학기 끝나는 6월달에 니들이 나가면 애매하니깐 그때 보증금을 바로 못내주겠다고...
기간이 애매하니깐 늦게 줄것 같다도 아니고...ㅡㅡ 못내주겠다고...ㅡㅡ
그럼 니들이 어쩔거냐고~ 소송할거냐고? 소송걸면 3-4개월 걸리는데?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는거였습니다..
자기 손자나 외손자뻘되는 학생들에게.....첨부터 바로 그런말을..ㅡㅡ
군대 갔다온 이후로..참자...참자..외할머니 뻘이다....참자....
그래서 저도 "아니 할머니...제가 뭐라한것도 아닌데..바로 돈을 못주시겠다니요?
그것도 계약 만료 5개월전부터 못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랬더니....그럼 서로 편의를 봐줘서....재계약안할거면..지금 나가달라고...ㅡㅡ
그래서 짜증나서 나간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이사를 한답니다...바로 또 앞에 있는 2룸방에 가는데요...
이건 명백히 계약위반이 맞죠...
집 바로 앞 부동산 아저씨도 이번에 바뀐 그 할머니 이상하다고 욕작렬하시고 ㅡㅡ
심지어 얼굴도 모르던...(저흰 1층에 사는데)2층에 사시던 분들이 내려와서...
혹시 주인할머니 나가라고 하지 않더냐고...
이거 계약위반 아니냐고....억울하다고...어떻게 할거냐고..물어보시더군요
그분들은 8월달이 계약 만료인데....
그래서 얼핏들었는데..재계약 안할려고 했던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 주인할머니가 하자는대로 재계약 한 분들도 있는거 같구요
그래서 제가 사는 건물에 방이 좀 비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학교에서 살면서...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고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오늘...이번주 토요일에 이사할걸 대비해서....우체국에 박스사러 갈려는데..
주인할머니가 청소 깨긋하게 안해놓고 나가면 5만원 내고 가라고...사람불러서 청소해야하니깐...
그래서 제가 예???????????? 하고 퐈이아~~~~~~할려는데....부동산 아저씨가 말려서...휴...
그 할머니...토요일에 교회나가신다고...금요일부터 핸드폰도 안받으시는 분이라던데..ㅡㅡ
저도 교회 어렸을때 10년 다닌 사람으로서....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 앉을 때까지 들었는데...
심지어 기독교에선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
멀쩡한 자기 손자뻘되는 학생을...참..이렇게 내쫓다니...
그래도 보증금이랑....부동산 복비는 주더군요...
당연히 줘야하는거지만..자기가 계약위반하고 내쫓는거니깐요...
여러분 조심하세요.....방구할때 정말 다 따져보고....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좀 보고...계약하시길......
2010.01.28 01:59:08
담보나 그런건 또 다른 문제죠...ㅋ 그냥 제 경우는 주인이 이상한 케이스였죠....그것도 웃긴게 주인이 바뀌면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ㅡㅡ 아니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주인이 바뀌면 이렇게 하는건지 ㅋ
2010.01.28 02:41:57
원숭이/// 아마 주인은 세입자가 소송걸면 괜히 귀찮아 져서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덤비는 것같네요..
오히려 걸고 문서보여주면 아닥할거 같은데요.?ㅋㅋ
오히려 걸고 문서보여주면 아닥할거 같은데요.?ㅋㅋ
2010.01.28 03:09:39
저거 정말 말도 안되네요, 저도 중간에 주인이 바뀐적 있었는데 저러지 않았어요, 당연히 이전 계약 그대로 이어지는게 맞구요,, 당연한걸,,,말도안되는 요구를 하네요, 이사비를 받아도 시원 찮을판에..